[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환경부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도사업 평가대상은 5개 분야 17개항목을 평가하며 1차 서류평가, 2차현장확인평가 및 3차평가를 거처 최종평가에서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기관 중 군 지역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예천군은 시설·관망개선실적과 유수율개선 및 수질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유지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경영개선을 위한 포상금 2천만 원 및 인증서를 수여받는다.예천군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시설개선 및 수질 향상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고 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먹는 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