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경산시 와촌면경영자협의회(회장 김재휘)는 지난 29일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희망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1천290만 원을 와촌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번 이웃돕기 성금기탁에 ㈜서명(대표 최유복) 500만 원, ㈜동산케이블(대표 김재휘) 100만 원, ㈜대일산업(대표 강대윤) 100만 원, 기회무역(대표 이분조)에서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지난달에는 ㈜주영산업(대표 박정구)에서 공장 증축 준공개업식에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백미(20kg) 84포(34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또한 기업경영인 중심으로 구성된 25여 명의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마을 어르신 경로잔치 행사 및 김장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송의근 와촌면장은 경기불황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경영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열렬히 이어져 ‘희망2016 나눔캠페인’ 이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