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가 29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5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원기획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3천500만 원의 상 사업비를 받게 된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20여개의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청송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농업인 육성은 물론 맞춤형 기술교육, 지역 현실에 맞는 사과대학과 유기농대학을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사과가공지원센터 6차 산업 상품개발과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 농기계임대사업, 사과·고추·복숭아의 GAP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이상준 소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지역 농업발전에 매진한 결과이다”며 “새로운 기술보급과 현장애로를 해결하는 등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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