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소방서는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력을 집중 투입, 성당 및 교회는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화재취약대상 8개소에 대한 예찰활동과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재래시장, 대형상점,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소의 사전제거와 화기취급 단속 등 기동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전원이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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