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지난 24일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부군수, 국장들과 함께 직원들을 위한 배식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6년 새해에도 든든한 밥심으로 더욱 활기차게 군정을 추진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또 칠곡군 한우협회에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고기를 기증해 더욱 더 풍성한 먹거리 제공으로 인심과 정이 오가는 훈훈한 시간이었다.이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평소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밥을 퍼주며 덕담을 하는 등 직원들과 소소한 마음까지 함께 나누며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한 해 동안 성실히 일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맛있고 든든한 점심식사로 조금이나마 건강과 활력을 얻어가길 바라고,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발로 뛰어 군민 모두가 편안한 칠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