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 기성면 친환경연구회(회장 정영산)는 지난 23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흑미(조생흑찰) 및 녹미 100통(200kg)을 울진군에 기부하고, 남부지역 6개 읍·면인 평해읍,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 경로당에는 백미 144포(2천300kg)를 각각 전달했다.특히, 흑미(조생흑찰)는 위암을 일으키는 파이로니균의 독소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녹미는 위장과 비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영산 회장은 “매년 경로당에 친환경 쌀을 기부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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