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한국자유총연맹경산시지회(지회장 김상영)는 지난 26일 경산농업인회관에서 `연맹창립 61주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안보의식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총시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가졌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회원 상호간 더욱 단결되고 화합하여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유총연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지회는 경로위안잔치, 무료급식봉사 등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방범순찰활동, 법질서 확립캠페인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경산’ 만들기에도 늘 앞장서오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