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경산시새마을회(회장 정의호)는 지난 24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15 경산시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최영조 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읍면동 입장식, 2015성과보고, 시상, 새마을노래체장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동욱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장, 전순분 동부동새마을부녀회장, 박정수 진량읍새마을문고분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대상에는 김옥순 경산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하는 등 5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도지사표창, 시장 및 지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또한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는 진량읍이 대상, 서부1동이 최우수, 자인면이 우수, 하양읍, 남부동, 남천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정의호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올 한해 살기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지도자 모두의 투철한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공동체 운동 등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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