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군이 2015년도 경북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산림예산의 확보와 산림정책 발표, 산림자원육성, 산불방치 추진실적, 산림휴양 녹색 공간 확충 등 산림분야에 대한 총괄평가로 지난해 산림청의 산림행정종합평가 우수상에 이은 쾌거다.청송군은 올해 106ha의 조림과 2천255ha의 숲 가꾸기를 비롯해 명품소나무 숲 조성 등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육성했으며 병충해 방제 500ha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로 산림피해 면적을 최소화했다.이와 함께 숲속도서관, 어린이난타, 그물집 등 장난끼유아숲 체험장을 운영해 자연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관내 15개 유아보육시설의 1천700여 유아들에게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했다.이로 인해 올해 경북도 산림교육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산림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전체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득 기반조성과 산림휴양 공간제공 등으로 군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녹색복지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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