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안병용 출마기자회견이 21일 경산 중앙시장내 청과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안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경산은 팔공산 갓바위, 상대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삼성현을 배출한 역사적인 고장으로서 친환경 명품도시로 평가 받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12개의 대학이 산재해 있는 명실상부한 대학촌으로서 이 또한 우리 지역을 떠나 전국적으로 대단한 자랑거리라 생각하며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 정치적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우리 경산을 전국적인 친환경도시,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다해 고향 경산을 위해 헌신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안 예비후보는 지난 2011년 서울시 농수산물 공사 상임고문으로 재직하면서 서울시 초·중등학교에 친환경적인 급식 정책을 처음으로 도입하면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경험이 크게 도움됐다고 했다.
한편, 그는 경산 성남초등과 경산 자인중, 대구 청구고(11회)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법학사.연세대학교 정치학 석사졸업, 서울시 농수산물 공사 상임고문, 한나라당 부대변인, 17대 대통령후보 정무특보를 지냈으며 제 18대 국회의원(서울 은평갑)에서 출마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