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건설소 봉사대와 북면여성자원봉사회는 최근 연말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한 ‘겨울김치 불우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한울건설소에서 230여 포기의 김장재료를 지원하고 북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직접 정성껏 김장을 하여 독거노인 등 홀로 김장을 마련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가운데 북면사무소, 북면여성자원봉사회, 신한울건설소 20여 명이 김장버무리기, 박스포장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김은자 북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따스한 온기도 같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걸 신한울건설소장은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 및 온정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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