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지난 18일 상주관광호텔에서 열린 2015년 민원행정평가대회에서 인·허가분야 우수상과 민원행정평가분야 장려상인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경상북도의 인·허가분야 평가는 부서장 업무개선 의지 및 부서원 사기진작과 청렴도, 민원업무 개선 수범 사례, 민원전용 상담공간 마련 등 편의제공,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실적 등 민원행정 전반을 평가했으며 서류심사, 현지심사 및 본 심사(경상북도 인·허가 대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기관을 선발했다.또 예천군은 민원행정평가분야에서 민원 안내도우미 운영, 미니 갤러리 및 작은 도서관 운영 등 민원인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실 공무원 먼저 인사하기와 친절교육, 유기한 민원단축 처리,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민원행정에 대한 우리군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