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지난 16일 울진군 후포항 일대에서 보안협력위원들과 합동으로 연말 관내 체류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했다.이날 김수룡 서장은 연말 들뜬 분위기에 편승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 선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후포항 일대에 대하여 체류외국인들의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해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들과 도보순찰 등을 통해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서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민관합동 범죄예방`을 펼쳤다.김수룡 서장은 이날 중국어 등 외국어로 된 범죄예방 유인물을 외국인선원들에게 배부하고 "주위에 IS 등 테러단체와 연계된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 한 후 타국에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50만원 상당 식료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