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대형마트의 잇따른 입점과 온라인 쇼핑몰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에 대한 시군별 실적을 평가, 우수한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예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평가내용은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의지 및 노력도를 중점 평가했으며 세부사항은 전통시장 장보기, 온누리 상품권 판매 실적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사례,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특히, 예천군이 추진한 용궁순대축제와 강경발효젓갈축제 MOU 체결, 상설시장 자동 화재탐지설비 설치,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인들과 더불어 전통시장이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장별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특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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