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자유로운 성주 만들기 ‘앞장’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지난 1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 공모전에서도 장려상과 입선에 올라 함께 수상했다.군 관계자는 "전국에 치매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는 초석이 돼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도해 `치매친화마을 성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성주`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성주군은 지난 9월 `제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2015년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작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