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지난 15일 경산시는 환경미화원 117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2015년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정기총회 행사 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공기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직장 내 성희롱은 개개인의 인권침해와 고용차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원활한 업무 수행을 방해하고 직장 환경을 악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저해시킨다.이에 따라 교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인격이 존중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신뢰하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한편, 경산시는 양성평등실현 및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도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계획에 의거 전 직원이 사이버교육을 이수 완료 했으며, 공공기관 직장 내 성희롱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정책 발굴 및 정책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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