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난 15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군부 최초 대상을 수상했다.규제개혁 평가는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규제개혁 자율경쟁 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행정자치부 3개 분야 20개 지표 및 도 자체 6개 지표를 합산하고, 푸드트럭 창업 운영실적을 가점해 평가한다.경상북도는 23개(시10, 군13) 시군을 대상으로 26개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접수받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조사․분석을 통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점수(600점 만점)가 가장 높은 지역을 각각 규제개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칠곡군은 기업인과의 현장 간담회,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했으며, 36건의 불합리한 규제정비를 위해 ‘일괄개정을 위한 신속정비체제(Fast Track)를 구축해 91%의 정비실적을 이뤘다.또한, 경상북도 최초로 청년 및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북형 칠곡군 푸드트럭 1호점’을 개설․운영하며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위해 힘쓰고 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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