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연말을 맞이해 안동시 투자유치기업들의 행복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6일 남후농공단지의 ㈜웰텍코퍼레이션(대표 김승일)이 지역 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한 겨울 레깅스 3,000개(3,60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부했으며, 이 레깅스는 지역 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배부해 추위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웰텍코퍼레이션은 2014년 안동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스타킹 및 레깅스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내수와 수출을 통한 활발한 기업 활동으로 지역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김승일 대표는 “안동에 공장을 설립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안동시와 시민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껴왔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하던 차에 우리가 만든 제품으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웰텍코퍼레이션에 감사하다며,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들의 성장의 열매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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