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2015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예천군보건소는 조기검진사업 및 인지기능강화를 위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치매검진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2012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는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치매극복관리사업은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인력과 치매검진사 자원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특히, 치매검진사와 함께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에서는 경북도립대 피부미용과 학생들의 발맛사지 자원봉사 및 건강상담이 이루어져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과 환자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건강파수꾼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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