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2015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제작지원사업 ‘똘(똘한)+아이(디어)를 찾아라’에 9개 팀이 최종 선정돼 지난 11일 진흥원 PT룸에서 협약식을 가졌다.‘똘똘한+아이디어를 찾아라’는 문화콘텐츠산업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이 보유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 발굴을 통한 사업화 지원으로, 창작자의 단계별 사업화 지원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야심찬 공모 프로젝트이다.경북권역 문화콘텐츠 전 분야 아이디어 기획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스타트-업(5년 미만)부문 18개, 예비창업자부문 11개가 최종 지원하여 창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드러냈다.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11월 26일, 30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했으며 차별화된 상품화 전략으로 OSMU(one source multi use)가 가능한 프로젝트 9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7개)기업은 최대 2천만 원, 예비창업자(2명)는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북콘텐츠코리아랩 교육프로그램 S(Start-up)-school참여에 우선권을 부여해 마케팅, 브랜딩, 재무 등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제공해 사업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김준한 원장은 “선정된 지원자들의 진정한 아이디어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각자의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서로 응원하고, 의견도 주고받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