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내년 1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4개월간 2016년도 제1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5~2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을 모집하며 모집과목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반을 비롯해 컴퓨터교육, 영어·중국어반 등 교양교육, 취미교육, 건강교육, 유아․아동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 등 53개의 강좌로 다양하게 추진된다. 특히 서예교실, 캘리그라피, 도자기핸드페인팅,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취미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시간에 많은 군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복지회관은 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2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윤미영 여성정책팀장은“교육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자아실현과 잠재능력 개발에 기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군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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