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2016년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TF팀 사무실을 14일 오후 4시 30분 시민운동장에 개소했다. 그동안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업무를 시청 체육관광과내에서 진행해 왔으나 시체육회와 업무 협의 등 효율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경북도민체육대회 TF팀에는 우선 체육관광과장을 중심으로 팀장(체육진흥담당 겸직)과 직원 4명, 시체육회 1명을 배치 근무해 현장에서 도민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의 도정업무가 안동에서 시작되는 첫해 도단위 행사로 가장 큰 행사인 만큼 경북도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가장 큰 스포츠 축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성공 대회 개최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안동시는 2015년말까지 경기장확보와 경기 용기구 구입(임차)내역 결정 및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41개의 도민체전 추진반의 운영예산 등을 확정하고 2016년부터는 경북도·시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25개 종목의 경기진행, 개․폐막식 공개행사, 각종 홍보시설물 설치, 도시환경 개선 등을 세부추진일정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함으로써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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