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정자연에서 장인들이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사과인 청송사과가 지난 12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수도권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이날 북한산성과 북한산도봉분소 등 2개소에서 가진 청송사과 나눠주기와 시식 홍보행사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동수 청송군수와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송사과유통공사 임직원, 청송사과협회 회원, 사과생산농가 등이 직접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청송사과의 판매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이날은 이탈리아 출신의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가 홍보행사에 참여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친근하면서도 높은 홍보효과를 거뒀다.이날 행사에는 1만2천개의 사과를 무료로 나눠주고 120박스(15kg 들이)의 사과가 시식용으로 소비되는 등 청송사과의 인기를 실감하게 됐으며 직접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현지 직판행사도 열렸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명품 청송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각종 이벤트를 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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