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경찰서(서장 김상진) 벽진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장우철)가 올해 경북경찰청 내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1일 벽진파출소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벽진자율방범대는 경북청 내 3급지 129개 남성 자율방범대 중 범죄예방활동과 범인검거활동을 통해 정성평가로 구성된 성과지표 산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벽진자율방범대는 20명으로 구성돼 매일 20시부터 학교 주변을 비롯 여성안심귀가구역과 비닐하우스 등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등 교통안전활동,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면서 틈틈이 지역 내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