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지난 11일 수륜면 소재 가야산 일원에서 `2015년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 종사자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 건강하고 화합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행사를 통해 종사자간에 보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웃음 치료 및 레크레이션` 강의를 시작, 업무중에 겪는 갈등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심리검사` 및 `체험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족지원 종사자들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역량을 재충전해 건강한 직장분위기속에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