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이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에 시행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9월 2015년도 경북도 지방자치단체 재정혁신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달 10일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평가에서도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성주군은 산업단지조성 직접시행을 통한 지방예산효율화이란 주제로 성주2일반산업단지 군 직접시행으로 직·간접경비를 최소화하고 위탁이윤을 배제하는 등 민간개발대비 약 208억원의 조성원가를 절감하여 100% 조기분양에 성공했다는 평이다.이에 따라 400억 원에 이르는 지방채를 조기에 모두 상환해 약 41억 원의 세출이자를 절감하는 등 총 249억 원 예산절감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을 하게 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산업단지조성 군 직접시행에 따른 분양성공, 우량기업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산단조성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공장건축에 따른 입주업체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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