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 성덕댐건설단(단장 임병민)이 댐주변 지역 아동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드림공부방 만들기’ 사업에 적극 나섰다.지난 11월부터 추진한 드림공부방은 취약계층 아동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여만 원 상당의 공부방 리모델링과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공기업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기초수급자 가정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공부방 도배와 장판교체를 비롯해 책장, 옷장, 침대 등 공부방 환경개선은 물론 각종 물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성덕댐건설단은 드림공부방 만들기 외에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문화예술 활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성덕댐건설단 임병민 단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내년부터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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