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공설시장은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인 ‘K-Sale Day’와 연계한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연말大행사’ 참여시장으로 선정돼 10일부터 17일까지 고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한다.이 기간 중 1만 원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17일 공설시장 2층 만남의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행사기간 중 배부한 경품권에 대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최대 30만 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이와 함께 전통 민속공연,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고객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시장개장 60주년을 맞아 지역 유치원생들이 참여하는 60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중소기업청에서는 이번 전통시장 연말大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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