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완식)는 지난 5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케잌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35명이 함께 했던 이날 체험은 가족과 함께 라는 의미에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참가자 팜티찐 씨는 “평소 생일날 사먹기만 했던 케잌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니 좋은 추억하나를 만든 것 같아 다”며 “오늘 배운 것을 집에서도 아이들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완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운영으로 다문화가정에 안정적인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