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지난 5일 여울관에서 초·중학교 다문화 가족 130명을 대상으로 ‘2015년 다문화 공감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종과 민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받지 않고 자신의 아름다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에는 가수 방대한씨가 공감토크 한마당을 가졌다. 또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하는 나눔마당, 소통과 화합의 다문화 즐김마당 순으로 진행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 이해 및 다문화 학생과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