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최근 호주지역개발공사(사장 펠리시티 테일러 에드워드/CEO Ms. Felicity Taylor-Edwards/Regional Development Australia Orana NSW), 호주교육문화원(원장 송상현)과 자동차 판금 및 도장인력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9월 현지 관계관 방문에 이은 후속조치로서 자동차과 재학생의 호주 현지 적응 교육과 산업체 실습, 취업 알선 등 해외취업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에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학생들에게 구체적·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립대학교 자동차과 재학생 4명은 내년 2월 경 호주기술교육학교에서 영어교육 등 현지적응교육과 함께 호주 자동차협회 소속 사업장에서 산업체 실습을 하게 됐다.이로써 경북도립대학교는 앞으로 호주 지역 내 자동차도장 산업분야에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공급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으로 연마한 도장기술 등의 노하우를 외국에서 펼칠 수 있게 됐다.김용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학교육과 전문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글로벌 전문직업인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대학은 다른 학과에서도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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