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새누리당 김재원(군위, 의성, 청송군) 국회의원은 지난 4일 내년도 청송군의 국비예산 9천여억 원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2016년도 국가예산에 국도31호선 청송 삼자현 터널건설사업 착공비로 4억(총사업비 624억, 전액 국비), LPG 배관망 공급 사업에 40억(총사업비 200억), 상주~영덕 고속도로 청송IC 접속도로 확포장 33억 등 신규 확보된 국비 총액은 800억 원 규모라고 했다.이와 함께 계속사업으로 확보된 예산은 상주~영덕 고속도로건설 사업에 2천239억 원 등 청송군 관련 철도 및 도로 계속사업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액은 총 8천643억원 규모라고 밝혔다.지난 9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삼자현 터널건설 사업은 착공비 4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을 앞당기게 됐으며 청송IC 접속도로 확포장은 33억원을 들여 4차선 청송우회도로 양지교차로에서 신설되는 청송IC까지 2차선 도로를 3차로로 선형개량과 확포장하게 됐다.김 의원은 “청송군은 상주~영덕 고속도로 공사에 국도공사를 포함할 수 없다는 중앙정부와 도로공사를 수차례 방문해 설득해 최종적으로 국비예산에 반영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숙원사업의 조기 해결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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