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일 오후 3시 구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산리 새뜰마을사업`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청산리 새뜰마을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노후주택이 많은 구천면 청산1, 2리 마을에 대해 재해예방 및 생활환경개선, 마을경관정비,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 할 계획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하천정비 L= 850m, 마을 CCTV설치 5개소, 안전휀스설치 L=100m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열악한 위생인프라 구축을 위해 재래식화장실개량 13동, 마을하수도정비 L=1,820m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17동, 빈집철거 2동, 창고철거 13동, 노후주택정비 3동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로당리모델링과 주민편의를 위해 버스승강장 3개소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추진위원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기본계획을 완성하고 실시설계 후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2017년도에 완공 계획이다.의성군 관계자는 H/W사업과 함께 S/W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인근 청화산, 조성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관조성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행복한 농촌마을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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