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의성군수 김주수)과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미영)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나눔봉사단 지구촌봉사대 워크샵을 실시한다. 봉사대원 30명 정도가 참석하는 이번 워크샵은 울진일원과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울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지구촌봉사대원의 봉사의지 고취와 더불어 타지역 사회복지시설 기관방문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고 센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지구촌봉사대 워크샵은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관견학, 봉사자 교육(현대인의 스크레스 관리 강사 이진석), 지구촌봉사대원 간담회, 울진군지역자활센터 기관견학, 덕구계곡 트레킹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대원 간 친밀도를 높이고 상호격려와 정서적 지지로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복지현장 견학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지구촌봉사대는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나눔봉사단으로 다문화가족과 방문지도사 및 직원이 속한 40여 명의 대원이 있으며 다문화가정 농번기 일손 돕기, 시설봉사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832-54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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