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건설이 이색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에 나서고 있다.포스코건설의 럭비팀으로 구성된 럭비 재능기부 봉사단은 지난 12월 2일 양학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럭비를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죽도시장 장보기, 복지관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을 실시해 오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6월에 이어 2회째이다.럭비 재능기부 봉사단은 포스코건설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럭비팀의 선수22명, 코치, 감독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럭비팀은 올해 7월에 열린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종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포스코건설은 럭비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교우간 협동심을 키우고, 자신감 및 자존감을 높이며, 성취감은 만끽 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일 양학초등학교 체육교사(30세)는“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운동이다 보니 학생들의 만족과 성취도가 높아 포스코건설에 재요청해 이뤄졌다. 이와 같은 재능기부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럭비체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이외에도 포스코건설 럭비 재능기부 봉사단은 장애우 목욕봉사활동 및 어르신 안마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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