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울진관내 Wee 클래스 및 센터를 이용한 32명의 학생들과 함께 경기도 가평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희망캠프`를 떠났다. 본 희망캠프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1박2일간 다양한 활동 및 문화체험형식으로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강릉에서 짚라인을 타고 해공을 가로지르는 경험을 하였고,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 마을을 방문 프랑스의 보물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석고를 만들었으며 위킹맨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여 마을 곳곳에 프랑스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마리오네트와 오르골의 역사를 배우고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돌아오는 여정가운데 춘천막국수박물관에 방문하여 막국수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또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과 다른 프랑스문화가 매력적인 것 같다“며 ”일이란 시간은 너무 짧은 것 같다. 내년에는 좀 더 오래 즐기고 느낄 수 기회를 얻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생활지도 담당 박기환 장학사는 "학생들이 가진 짐을 잠시라도 내려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로 돌아가서도 희망을 가지고 즐거운 학교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