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군 누리봉사회(회장 배효임)회원 20여 명은 지난달 30일 성산면 노인회관을 방문, 경로당 실내·외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령군 누리봉사회는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여성단체로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날 8개읍면 노인회관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노인회관을 방문, 청소봉사로 쾌적한 경로당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은 노인회관내 정리정돈, 방석 100개 세탁, 창틀, 창문, 계단, 현관벽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이남지 성산면장과 나진도 노인회장은 "성산면을 찾아주신 누리봉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을 뿐 아니라 누리봉사단이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