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군은 1일 정례조회에서 2015년도 군정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실과단소 및 읍면 우수시책 각 3건을 시상했다.군에서 올해 추진했던 업무 중 최우수 사례로는 주민복지과에서 추진한 ‘군민이 하나 되는 활 축제 플래시몹’, 용궁면 ‘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을 꼽으며 각각 선정했다.군정우수사례는 실과단소(18건)와 읍면(13건)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실과단소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주민복지과 ‘군민이 하나 되는 활축제 플래시몹’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군민이 함께하는 활 축제 플래시몹을 통해 축제를 즐기고 예천을 알리면서 군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장을 연출하는 데 기여했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읍면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용궁면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은 예천관광 1경인 회룡포 일대를 직원, 이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탐방하며 면민 모두가 홍보요원이 돼 효과적인 군정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우수상은 건설교통과 ‘예천군 희망택시 사업 운영’, 상리면 ‘양수발전소 부지 무상임차로 주민복지사업 시행’이, 장려상은 곤충연구소의 ‘국내최초 꿀벌 정부장려품종1호 장원 육성’ 및 보문면 ‘가뭄 선제적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가 각각 선정됐다.한편, 군은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는 책자로 발간해 군정업무 추진에 활용하여 행정 선진화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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