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제16회 청송학생음악제’가 지난달 2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학생음악제는 지역 내 18개 초·중·고에서 206명의 학생들이 출연해 평소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하며 끼와 재능 그리고 열정을 발산했다.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 학생음악제는 밴드, 성악, 악기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C-클래식, 앙상블, D-박스 등 초청공연팀의 서정적인 클래식과 생동감 넘치는 댄스도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권오영 교육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학생들이 가꾸어 온 꿈과 희망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며 “음악제를 통해 보여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함께 사랑을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들은 청송의 보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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