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청송·영양축협(조합장 김성동)이 축산물의 유통활성화 및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주왕산국립공원 길목에 한우프라자를 신축해 ‘청하누’라는 브랜드로 문을 열었다.최근 개점한 한우프라자는 990㎡ 규모로 한우전문식당 ‘청하누’와 축산물판매장 하나로마트, 카페 등을 완비하고 최대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췄다.특히, 한우프라자는 청송과 영양지역에서 사육 중인 1만여 두의 한우 중에서 선별된 한우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거세우를 도축, 가공 판매함에 따라 지역 한우 농가 판로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이곳 한우프라자는 한우 1등급만을 취급해 청송한우의 홍보 마케팅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청송사과를 이용한 각종 사과소스 등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입맛을 돋워줄 전망이다.김성동 조합장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축산물 제공으로 지역 한우농가의 양축의지를 고취시켜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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