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25일 오후 4시15분께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45분만인 오후 5시께 진화됐다.불은 본관과 분리된 2층 규모 체육동 1층 외벽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한수원 본사이전추진센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발화원인 및 피해현황을 파악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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