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24일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나눔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시작, 벽진면 전직원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추운 겨울 벽진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앞장서기로 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면사무소를 비롯 금융기관과 언론기관, ARS(060-700-0600, 한통화 2천원)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여상찬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중 모금에 많은 면민들이 동참하고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해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듯함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