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진명학교(교장 천경철) 울림 차임벨 연주단은 지난 20일 안동리첼호텔에서 개최한 2015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동아리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활동 성장에 기여한 우수청소년과 동아리,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자원봉사와 문화예술 분야의 동아리, 지도자, 개인 부문으로 나눠 여성가족부 장관상,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도청소년진흥원장상 등을 수여하였으며 본교 울림차임벨동아리 지도교사인 최연우 선생님께서 지도자상도 함께 수상했다. ‘울림차임벨연주단’은 2015 대구·경북 장애인 예술제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여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부터 금년까지 소외된 곳을 찾아가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