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연말을 맞아 안동지역 가게 11곳이 잇달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고 정기 소상공인 나눔을 실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투썸플레이스(대표 정성헌), 자연음식문화원(대표 김인자), 신시장마트(대표 정성재), 정자골(대표 김명수), 안동민속찜닭(대표 권금자), 안동제비원전통식품(대표 최명희), 신세계약국(대표 박정서), 이새(대표 강수림), 덕숙이네사과농장(대표 이경숙), 밀래한정식(대표 김정란), 그린화장품(대표 서명희)으로, 이들은 최근 안동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송채령, 단장 김옥희)이 펼친 착한가게 홍보활동을 계기로 가입, 가게당 매달 3만원의 정기 기부 실천을 약정했다. 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안동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옥희 안동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안동시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신규착한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기꺼이 나누기로 결심해주신 가게 대표님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잇단 동참으로 경북 북부권역에서 안동시가 가장 높은 착한가게 가입률을 기록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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