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역 내 4만9천222㏊의 국유림에서 생산된 목재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질 좋은 임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25~28일(4일간) FSC 산림경영인증 갱신심사를 받는다.산림경영인증이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하 FSC)로부터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한 원칙과 기준에 의해 제3자 기구에 평가를 받는 제도이다.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10년도 인증취득 이후 매년 1회 유지심사를 받아왔으며 올해에는 산림경영인증의 기간(5년)을 갱신하기 위해 서류심사와 지역주민, 산림작업자, 이해당사자들과의 인터뷰 등 현장심사를 받게 된다.또 인증목재에 대한 국내의 인식확산을 위해 친환경적 인증목재에 FSC로고를 표기할 수 있도록 FSC-CoC인증 유지심사를 금회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김경철 소장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기준과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지속해 나가도록 FSC 산림경영인증림의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