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청송군당원협의회는 23일 청송군종합복지타운에서 혁신전진대회를 갖고 청송군민과 함께 내년 총선에서의 압승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행사에는 김재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동수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주요 단체장,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청송군당원협의회는 문재석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장과 조용하 청송군문화원장을 비롯한 청송군 8개 읍․면 전지역 노인회장단을 상임고문과 고문으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밖에 ▲청송군당협 운영위원장 한동수(청송군수) ▲집행위원장 이광호(청송군의회 의장) ▲조직총괄위원장 조홍래(파천면협의회장) ▲자문위원회 김세종(청송군생활체육회장) ▲지도위원장 김양태(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장) ▲홍보위원장 남종식(前도의원) ▲미래기획위원장 권오영(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장) ▲지역발전위원회 박익환(前청송로타리클럽회장) ▲대외협력위원장 심상휴(청송군생활체육회수석부회장) ▲정책개발위원장 윤도석(청송군청소년선도위원장) ▲새누리산악회장 김태윤(청송군68동기회장) ▲장애인위원장 임한준(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장) ▲여성위원장 권여숙(前청송군여성협의회장) ▲청년위원장 윤명일(前청송군학교운영협의회장) 등 덕망있고 유능한 지역 인사들을 대거 포함한 대규모 당직 인선을 단행하고 내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재창출을 다짐했다. 군위·의성·청송군당협운영위원장인 김재원 국회의원은 당무보고를 통해 지역 최대 관심사이자 현안인 선거구 획정에 대해서도 직접 당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의원은 “우리 당협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승리를 이끈 자랑스런 전국 최우수당원협의회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하나로 똘똘 뭉쳐 우리 당협 특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의 축하인사도 이어졌다. 김무성 대표는 동영상을 통해 “군위·의성·청송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능력까지 겸비하고 당협을 잘 이끌고 있는 김재원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당원동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김재원 의원께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이날 대회를 축하했다.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이정현 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도 김재원 의원과의 각별한 관계와 김재원 의원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내년 총선에서의 새누리당 승리를 위한 청송군당협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30일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당원협의회 혁신전진대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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