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예천교육지원청(허정두 교육장)은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문화, 성인권 인식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의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10개교 10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들이 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성장에 따른 나의 신체 변화, 성추행, 성폭행 대처방법, 성폭행 사건 발생 후 조치 방법, 이성친구와의 건전한 교제방법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에 대한 올바른 성지식을 확립하고 스스로 자기 몸을 보호하고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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