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원)는 17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연말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은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지원받은 연탄 4천 장을 태화동 저소득 밀집지역인 15, 19통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태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중추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성금으로 백미와 연탄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이철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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