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강성도)은 도로의 골치거리인 포트홀을 택시정보시스템 GPS를 활용해 실시간 신고·접수하여 신속히 보수하는 서울특별시의 사례에 착안하여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에 벤치마킹하여 방제 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GPS 산불신고 단말기)을 ‘산불조심기간’에만 운영하고 있고, 동 기간이외에는 산림병해충 예찰에 단말기를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과 협업을 통해 조기 방제를 유도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월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 보호협약 중인 마을에 단말기 사용교육 등 시범운영을 통해 고사목을 발견한 바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장(김위동)은 “정부3.0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우수사례를 많이 발굴”해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산림분야에서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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