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전문봉사단체와 협조하여 고령 독거 보훈가족 도배·장판 교체 및 주택 대수선 활동을 펼쳤다. 주거 여건이 열악한 고령 독거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안동보훈지청은 지역 내 보훈가족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보훈가족 10여 가구를 선정, 지난 9월부터 도배·장판 교체 및 전기설비 등 주거 여건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업은 안동보훈지청의 재료비 지원과 전문봉사단체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지원을 위해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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